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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염두에 둬야 할 거 - 안식월 기간 중 업무분장 및 인수인계 - 10주년 행사 개요 및 장소 - 뷰티풀데이 (4월) 세부일정, 공연포함(요건 집에서 완성) - 1p 보고서 기획안 (요것도 집에서 완성) - 뷰티풀데이(5월) 장소 검색 큰 한옥, 은덕문화원, 소박하고 운치있는 더보기
도와주세요 하나님 건드리면 눈물이 날 것 같이 되었고 어떤 것을 생각해도 행복하지 않은 딱 2년 8개월 전과 같이 되었다. 여행을 생각해도 힘들기만 해. 하나님 자녀답지 못했던 내 죄 때문인 것 알지만 그래도 도와주세요. 더보기
목화식당 오늘 7018을 타고 경복궁께 지나다가 처음보는 가게를 보았다. 단정하고 평온한 게 카모메식당 생각이 나고 이름이 따뜻하고 마음에 들어 손등에 적어왔다. 집에 와 검색 해 보니 어느 개인블로그에 축개업, 이라고 올라 온 포스팅 게시일이 불과 삼일 전이네 심지어는 유리창에 가게명 레터링하고 있는 걸 보니 정말 엊그제다, 신기해라. 무봤나촌닭이 신촌에 있다는 소식 듣고 찾아봤을 때도 불과 5일 전 개업이었는데 나는 먹을 것과 인연이 깊다. 도통 입맛이 떨어지지가 않는다 기분이 그저 그래서 오늘 점심도 먹고싶지 않을 줄 알았는데 쯧, 더보기
도종환시인 '윤동주상' 대상수상 하셨단다. 시인님이야 워낙 유명해 알고는 있지만, 비문학소녀인지라 평소같으면 눈에 막 띄는 소식은 아니었을텐데 다음 달 기부자님들 대상 강연을 요청드리고 응해주신 게 고작 4일 지나그런지 두근두근한다. 시가 참 좋다. 지진 도종환 우리가 세운 세상이 이렇게 쉽게 무너질 줄 몰랐다 찬장의 그릇들이 이리저리 쏠리며 비명을 지르고 전등이 불빛과 함께 휘청거릴 때도 이렇게 순식간에 지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줄 몰랐다 우리가 지은 집 우리가 세운 마을도 유리잔처럼 산산조각 났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고 폐허만이 곁에 남아 있었다 그러나 황망함 속에서 아직 우리 몇은 살아남았다 여진이 몇 차례 더 계곡과 강물을 흔들고 갔지만 먼지를 털고 일어서야 한다 사랑하는 이의 무덤에 새풀이 돋기 전에 벽돌을 찍고 사원을 세우고.. 더보기
스트레스 세상의 모든 사물과 사람, 우주에는 이야기가 있다 일어날 때 부터 몸이 개운치 않았는데 종일 그렇다. 이유는 1. 주말 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 2. 내가 할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죽겠다. 스트레스상황은 그 발로가 팔할은 나 때문이다 ㅋ 그래도 오늘 오지 않았다면 현주팀장님의 아침조회 특강을 듣지 못했겠지 그건 정말 유감이었을거다. 더보기
wanna be 공부하는 혜윤 4월, 검시가 끝나면 나의 야학생활이 마무리되고, 여행도 다녀오면 7월부턴, 새로 시작한 것 같은 일상을 살게 될거다 하하 우습다 이제껏도 내가 선택하고 살아내었으면서 어찌되었든 근 1년 만에 일터를 제외하고는 주중에 소속 된 곳 없이 살게 되는거다 아 적고나니 하반기부터 리더모임에 나가기로 했던 게 떠오르지만 그래도 그건 일주일에 하루니까, 새롭게 맞은 퇴근 후 내 시간은 지난 1여년 무턱대고 몸과 마음을 쓰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좀 내실을 다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 쓰기가 충분했던 것도 아니고 어쩐지 막연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내가 뭐 하나 하면서 그렇게 계획적이었던 적 있던가 흘러가는대로 하다보면 그것이 하나님 계획안에 있던 것을. 임재하심을 믿고 매 순간 기도하고 순간의 판단과 생각이 옳지.. 더보기
하나님은 나를 성장시키시려고. 침묵하시는 것 같지만 어느 때 보다 가까이 계시다는 것 나의 절망에 누구보다 슬퍼하실 분이라는 것 입을 틀어막고 가슴아파 하실 분이라는 것 주님, 혼자가 아니라는 것 알고 담대하게 모든 장면에 최선을 다해 임하게 하소서. 나의 성장, 하나님과의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위하여. 나를 드러내지 않을, 욕심을 내려놓을 용기를 주옵소서 내가 판단받고 평가받을 것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더보기
티켓팅완료 5/02 인천 출발, 런던-암스테르담 경유 5/3 헬싱키 in 5/18 오슬로 출발, 아이슬란드 in 5/30 아이슬란드 출발, 오슬로 in 6/09 오슬로 out, 파리 경유 6/10 인천 도착 6/10 인천 출발, 자카르타 in 아빠랑 저녁 6/18 자카르타 out, 인천 도착 더보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귀하게 지으신 한 명 한 명의 그 소중함에 대해 많이 묵상하고 사람을 더욱 귀히 여기는 삶 되기를. 하나님이 지으시고 보기 좋았더라 말씀 않으신 게 없다. 더보기
월요일 전야 휘핑많이주세요의 결과 먹고 죽어봐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