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터로 양말만들기 스티치가 바깥으로 보이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귀엽다 귀엽다 ㅋㅋ http://slowalk.tistory.com/1809 더보기 2014년 계획 - 지혜롭고 깊이있는 연애 -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기(일상에서는 말을 아끼고, 일터 장면에서는 말을 늘이기) - 한 달에 최소 책 2권 읽기(기본:소설1, 인문학1) - 주말 활용, 강좌 듣기(일회성 강좌 말고) - 주 1회(최소 월 2회), 되도록 요일과 시간을 정하여 퇴근 후 성경공부 - 몸무게 49-50kg 정도 유지되도록 운동과 관리 - 천자문 떼기 ㅋㅋ - 출근길에 신문보기(최소 헤드라인이라도) - 계획적인 지출 - 나의 일에 좀 더 진심과 열심 담기 - 말보다 생활에서 하나님이 드러나기를 더보기 여행가방 드디어 찾았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보고 반했던, 그 백팩! vintage jansport large external frame backpack 더보기 애니레보비츠 전시회에 큰 기대는 없었고 더욱이 엄마가 함께 가지 못하게 되면서 살짝 김이 새서 가고싶지 않아졌었다. 그렇지만 박우진과의 오랜만에 문화생활인데다가, 내 인생에 흔하지 않은 무려 이벤트 당첨으로 얻은 금쪽같은 티켓이라 큰 맘 먹고 나갔는데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드네.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와는 다를 수도 있겠고, 작가의 연출이 일면 배어있는 결과일 수도 있겠지만 사진일 뿐인데도 삶의 흔적들이 그 사람의 얼굴에 묻어난다는 생각을 했다. 단순히 표정이나 사진의 분위기 때문만은 아니다. 더보기 눈가리고 아웅 설 전야 만찬으로 새로 생긴 횟집에서 맘대로 중짜리를 시키고 이창석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외근 가던 길에 그가 나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본래 이전부터 나를 많이 격려 해 주었는데, 내가 굉장히 믿고 좋아하는 어른(실제 나이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나에게는 어른 같은!) 이기 때문에 그건 굉장히 힘이 되는 일이지만, 나는 남이 가진 장점 이상의 것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서 그저 기분 좋게 여기기에는 무거운 마음이 있다. 그가 나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든 아니면 내가 정말 그 모습을 가진 사람이 되든, 그러나 나는 칭찬 내용 정도의 사람이 되기 어려운 것을 알기 때문에 눈 가리고 아웅이라도 하려면 ㅋ 늘 하나님과 가까워야겠다 정도. 그 정도, 라고 했지만 실은 그게.. 더보기 신발 단상 작년 여름 내내 완전 나의 데일리 슈즈였던 스니커즈가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된 걸 보고 잠깐 넋을 잃었었는데 잠시 후에 보니 이미 결제는 끝나있었다. 말짱한 정신이 아니었던 건 맞지만 그렇다고 비합리적인 건 아니었다. 26일까지만 얼리버드 할인이벤트를 하고 있었다고 나는 현명했어........ 오랜만에 경험한, 본능이 나의 이성을 완벽하게 넘어선 경우다. 침대에 엎으려서 나의 운동화 보유 현황을 끼적거려보니 딱히 어떤 것을 사 모으는 데 취미가 있는 것도, 더욱이 패션 아이템에 있어서는 잘 활용하는 것도, 욕심이 있는 것도 아닌(줄 알았는)데 그런데도 운동화만 10켤레가 넘는거다 특히 단화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참 골고루 모아두었다는 것을 알았다. 디자인은 귀엽거나 예쁘지 않은, 군더더기 없는 기본 디.. 더보기 영화 영화 보고싶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와 로렌스 애니웨이- 어쩌다보니 둘 다 로맨스야 아휴 말랑말랑해 더보기 실천 실천(생각한 것을 실제로 행함)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나이를 먹어가면 갈 수록, 옳고 그름에 대해 이전보다 명확한 판단력을 갖게 되면 될 수록 더 그렇다. 더보기 2013년 눈 깜짝할 새 한 해가 갔다. 더보기 천박함 그녀와 택시기사 아저씨의 대화를 통해 나와 다른 것에 대한 극단적이고 무조건적인 비난은 참 사람을 천박해 보이도록 한다는 것을 알았다.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