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어때도 작년 휴가보다는 나을 거니깐, 더보기 아 열불나 업무를, 더욱이 기부자와 직접적으로 관련 된 업무를, 게다가 기부자의 긴급한 요구와 관련 된 업무를 헐렁하게 하는 것에 대하여 화가 났다. 돌이켜보면 나한테도 그런 모습 없는 것 아니라 뭐라 하지 못하였다. 그치만 또 생각해보면 뭐라고 하고 내가 그럴 때도 뭐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더보기 꽃나무 팀장님께 죽어가는 아주 작은 꽃나무를 얻었다. 유리병에 옮겨심었는데 정말 귀엽다. 얼마 전부터 (잘 지키지는 않지만) 하루 물 1리터 마시기 프로젝트 진행중인데 350ml 들이 패트에 물을 담아 꽃나무와 나눠먹었더니 기분이 좋다. 350 * 3컵 해서 하루에 50ml씩 더 먹는다 생각했는데 이제부턴 꽃나무 50 씩 줘야지. 어쩐지 가까운 사이가 된 것 같아. 그치만 꽃나무가 말 걸기 전까진 그렇게 말하지 않을거다. 유치한 박혜윤 왜 이렇게 말했지.. 더보기 예쁜엄마 아침에 엄마가 나를 보고 웃으면서 피곤이 덜 풀렸나보다 눈이 귀엽게 부었네 라고 하였다. 눈이 부으면 부은거지 귀엽게 부은 건 뭐야 엄마는 말을 참 예쁘게 하는 사람 더보기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