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학의 공식적인 모임 외에
친목을 위한 비공식모임에 나는 참 많이
빠졌더랬다 생각해보면 언제 한 번이라도 제대로 참여한 적 있었던가 언젠가
내가 주최했던 영화모임을 제외하곤 기억나는 게 없으니 말이다.
2009년 야학을 시작하면서
마침 1월이라 여러가지가 시작되는 때였는데
지금 나가야 해서 여러 이야기는 못 하겠고,
요점은
사람을 대하는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뒷순위가 되어는 안 된다는 것.
정말 어찌어찌 상황이 여의치 않는 건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계획적으로 아니야, 이건 제일 뒤야 했던 건 중요한 게 뭔지 모르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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