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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처음 입사했을 때 희망가게 어머니들은 막연히 어머니라고 생각하였는데 4년이 지나고 살펴보니 내 또래, 내 언니뻘이 되었다. 더보기
편지 / 김광진 아침부터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문득 이거 무슨 노래지 생각해보니 김광진의 편지네요, 이건 무슨 뭣 같은.. .. 나는 그렇게는 못 하겠습니다. 쿨하지가 못해서. 더보기
눈이 온 이후로 연일 상쾌한 날이다. 즐거운 인생 하나님은 어쩜 눈처럼 이쁜 걸 만드시고 심지어는 하늘에서 내리게 하셨을까. 더보기
낚입니다 낚입니다 엑셀 수식 적용되는 동안 또 놀멘놀멘.. 올 해 3월이면 야학이 끝난다. 여유 있겠구나 올 해는, 하였는데 안식월 지나고 어찌저찌 하다보면 상반기는 정말 눈 깜짝할 새 일 거다. 얼마 전엔 수연이에게 연락이 오더니 그 간 못 간 남산원을 다시 가 보면 어때 해서 그러자 했다. 어영부영 총대님 전화를 받는 둥 마는 둥 하였는데 며칠 뒤 온 메일에 나는 예장으로 배치되어 있었고 나와 하나와 옥현이밖에 오지 않았던 언젠가 농아원 활동이 끝나고선 2010년 팀장 역할이 주어졌다. 심지어 올 해는 기타도 배울 거고 인문학 강좌도 들을건데. 하나님 어쩌자고 저에게 이런 역할을, 이게 몇 년 째에요 입이 나왔는데 가만히 생각하면 그 마음 알겠기도 하다. 몇 년 째 박헤윤 요놈아 자라나라 물도 주고 해도 쬐어주고 그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