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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빗소리가 좋다




iceland, skaftaffel 국립공원. bolti 의 이층침대에서.
내 잠자리 정말 엄청났었네.

날이 계속 좋더니 도착하니까 비가 왔었다
새벽부터 빙하트랙킹을 다녀왔다는 룸메들은 오후 4시부터 잠자리에 들었고
나는 침대에 엎드려서 성경을 읽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려는가보다, 습하기만 하고 제대로 비 한 번 내리지 않더니 오늘은 제법이네
소리도 좋고.
이래서야 잠 들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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