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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늙었구나 박혜윤


"기타 가르쳐 주는 친구 있죠, 그 친구가 자기랑 동갑인 줄 알았대요."
- 이런 굉장히 어려보이시던데
"맞아요. 스무살"

덤덤하게 앗 저는 이모뻘이네요. 했지만 남몰래 룰루랄라 했다.

진짜 스무살 초반, 피씨방 출입을 거부당하고 분노하던 옛 시절 박혜윤은 저 멀리로.
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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