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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

혜윤 2013. 9. 13. 14:44

 

고맙습니다.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도 느낍니다.

한 10년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마중물이 되어줘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를 읽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청개구리제작소와 에듀코, 선흘예술작목반과의 기억들이 떠올라서 그렇다.

얼마 안 되는 기억이지만 깊은 애정이 있었다.

내가 없는 열정을 갖은 사람들이어서 부럽고 돕고싶고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깊었다.

그들 모두에게 재단이 최선이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냥 마음이 참 그렇네 아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