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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 여름,

혜윤 2013. 8. 17. 10:11


잠들어있는 만두 곁에 누워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다

오이를 하나 잘라와 씹었더니 금새 땀이 나네
씹는 것도 되게 에너지가 드는 일인가봐 서른 세 해 그런 줄고 모르고 줄창 먹어왔는데 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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