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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2

혜윤 2013. 5. 6. 20:06

 

오랜만에 야근 모드,

얼른 우리국이 텅 비어서 고요한 사무실에서 마음 편히

일하고

싶다.

 

미안한 마음에서 오는 불편함이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그게 아닌 건 아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느정도는 또 역시

별 것도 아닌 자존심 문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