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윤 2013. 3. 1. 15:20

 

훗날 언젠가 결혼을 할 때 예물대신 노트북 받는 게 나의 로망이었는데

그게 정말정말로 꿈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

 

작은 로망을 접고 33년 만에 내 첫 노트북을 구매하였다.

행복해라 ㅋㅋ

 

HP폴리오13, 맥북프로13, 씽크패드X230 사이에 갈등하다가

무게와 배터리, 저장장치,

그리고 나의 디자인 취향(투박하고 무식해보이는 *-_-*)을 백분 반영한 x230-av4로 결정.

1.4kg라니 겁나 가벼워 아아 i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