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조금 핑계 조금 진짜

혜윤 2012. 10. 9. 04:30

 

팀장님의 속도, 기대

그 절반만 따라가도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텐데

헐레벌떡이어도 좋으니 놓치지 않고 따라가고 싶은데

고작 그것마저 못하는 것에 대한 좌절이 있다

요구하는 많은 기획을 제대로 해 내지 못하고 있다

 

정말로 노는 것 아닌데

내게 주어진 일상업무와,

한 명 한 명 아주 작은 문의와 작은 요청을 답변하고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까만 새벽이 버렸어,

 

내 능력 문제, 물론 있겠지만 진심으로

그건 둘째치고라도 정말로 시간이 없어

 

아 슬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