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기분 좋은 일주일

혜윤 2009. 11. 26. 13:00

기쁜 한 주다.

오랜만에 12시가 넘어서까지 야근을 했고,
생일도 보냈고 ;)

생일 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일을 하였고
누렁이의 사료를 채워넣고 손톱을 깎았고 미역국과 잡채를 먹었다.

마을버스를 타려고보니 35분이었고
생일에 지각하고 싶지는 않아 큰 맘먹고 택시를 잡았지만
지각을 하였다.
선영언니가 모두의 염원을 담은 생일빵이라고 생각하라 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