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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혜윤
2012. 4. 23. 08:59
출근하는데 낮아진 채도가 예쁘다
노르웨이 통나무집에서 나와 버스를 기다리던 그때의 색과 분위기다
유원하나아파트길의 지기 직전의 목련이 눈송이 같고
정류장에서 재단으로 가는 샛길 골목에 핀 벚꽃과 아직 활짝 피지 않은 여린고동색 개나리꽃나무가 예쁘다
왜 그 심술쟁이 아저씨 집 앞에 있는 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