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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위태,

혜윤 2011. 11. 3. 00:14


새벽예배 갔다가 수영 갔다가
사과 하나 씹으면서 7018타고 경복궁에 내려서
3-40분짜리 설교 하나 들으면서 사무실까지 걸어가던 안정적인 생활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오 마이 갓
사도행전 12장, 눈물이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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