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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미
혜윤
2011. 5. 23. 00:13
마음껏 슬퍼하고 밤 새 그녀를 곱씹어보기보다,
당장에 출근과, 앞으로 일주일의 체력 생각을 해야하는 어른이 되어버린 게 괴롭다.
슬퍼도 배는 고프고, 피곤함을 느끼고, 내일을 생각 할 겨를이 있다는 게 미안하다 더 선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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