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윤 2011. 4. 13. 15:32



내 행동에 부끄러움 없이 오늘을 살아내었으면 되었다, 생각하였는데
나이를 먹거나 새로운 역할이 더해짐에 따라서
단순히 부끄러움의 기준을 넘어 책임감으로 해야 할 부분, 아니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의 기준을 억지로라도 높여 리셋팅해야 한다는 것 조금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