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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예뻐
혜윤
2010. 9. 19. 00:19
꼭 이런 날은 카메라 안 가지고 오더라,
퇴근해서야 사무실에 카메라를 두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성교회 앞에서 마을버스가 교차하면서
내가 찬 타에 있는 기사님이
내려오는 차의 기사님에게 손을 뻗어 박카스를 건네주었다.
집에 가는 사람들 손에 걸려있는 추석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