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게 섯거라
혜윤
2010. 8. 29. 21:42
집으로 오는 길에 우리집 담벼락을 끼고 난 골목에서 공이 하나 데굴데굴 굴러왔는데
공을 따라 꼬마 한 명이 '게 섯거라' 라고 외치면서 달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