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담대함

혜윤 2009. 9. 4. 15:22



두려움의 이유는 어처구니 없지만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할까봐이다.
잘못한 게 아니면 말하고 묻는 것을 두렵게 여기지 않기를.
모세가 하나님과 함께 해서 굳게 섰던, 주님 저에게 동일한 축복을.

나를 버리고 주님을 택하기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 없사오니 온전히 주님 뜻대로 이끌리도록
나를 버릴 용기와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머리로 생각하고 주님의 마음으로 말하고 주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거룩한 자녀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