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스노우볼
혜윤
2009. 8. 21. 12:13
책상 앞에 놓인 마음 예쁜 동료가 준 스노우볼을 보고 있으니 슬퍼진다.
그녀의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시다.
이번주는 그녀의 휴가인데
수화기 너머 간병에 지친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