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마지막수업

혜윤 2010. 4. 11. 02:14


을 하였다, 혹 퇴임식 이벤트로 짧은 수업이 하나 남았을 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하지 않는쪽으로 하는 것이 내 바람이다 어쩐지 오글거리고 울컥해.

삼각함수가 오늘 수업의 주제였고, 탄젠트는 높이/밑변 이다가 마지막 멘트였다.
말를 마치자 실감이 났다.

순전히 내 느낌 ㅋ 이지만, 학강님들의 아쉬워 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찡했고
나의 아쉬움은 두말할 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