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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심

 

점심을 먹지 않고 내 자리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다.

 

점심에 머리를 자를 생각으로 미리 어제 남은 감자랑 아몬드를 먹어뒀는데

이창석이 주말에 같이 자르잔다.

 

예상과 다르게 30분이 넘어서까지 사무실에 우리팀에 몇이 남아있는 게 조급하게 느껴지지만

아마 곧 식사하러 가시겠지.

흠 그런데 그럼 곧 12시에 간 사람들이 돌아오겠지.

그럼 온전히 혼자인 나의 점심은 10분 남짓이겠지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