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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변


나는 박변의 문제의 발언이

그의 진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껏 내가 알고 신뢰해 온 그는 결코 그럴 수가 없지.

 

단순히 표현에 실수가 있었거나,

순간의 두렵거나 피하고 싶은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약한 감정 때문이었을거라고

부디 그렇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