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너를 그렇게 약하게 만들지 않았어. 와
2. 너를 위해 새로운 길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어.
의 두가지 측면에서
하나님이 나를 위해 그린 그림은 그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알겠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는 한 어느 쪽도
너무나 내 중심으로, 온전한 존중을 기반으로 움직이시는 분이라는 것도 알고 신뢰한다.
그럼에도 나는 어느 쪽도 선택하지 못하겠다.
첫번째가 어려운 것은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절망적이기 때문이고
(더 최악인 건 나 스스로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으로부터도)
두번째는 그럼에도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이 두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