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는 백귀야행 7권 나머지를 읽고 좀 잘 생각이었는데
왜 하필 아침부터 떡볶이 포스팅을 공유받은거야 ㅎㅎ
잦은 일 아닌데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뜨거운 볕을 쬐었더니 어질어질하다,
들어오자마자 진통제를 두 알 먹었다. 회의실 구석에서 한 한시간만 자면 개운할텐데!
그래도 후회스럽지 않은 건 돌아오는 길에 시장골목에서
이창석의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야.
매일 몇 번 씩 들어도 또 듣고 싶고 들을 때마다 설렘 아 이건 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