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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박혜윤

 

오늘 점심은 간단히 먹고 원래 서영과 사진을 찍으러 나가기로 했었는데
내가 카메라 가져오는 걸 깜빡해서 점심시간이
여느때와 같아졌다.

 

식탁 공동작업 샘플 만들어본다는 거를
물감과 싸인펜을 갖고나오는 걸 깜빡했다.

 

일상을 쳇바퀴로 만드는 거는 나였다
삶의 곳곳은 너무 찬란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