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환경과 경험과 삶의 소소한 사건들이 나의 신앙색을 만든 것처럼
내 옆의 누구도 그 옆의 누구누구도
각자의 상황에 따라 각자의 색을 갖게된 거를 알고 존중하는 게 옳은 거 같다.
그게 행여 겉보기에 아주 다른 모습을 띄더라도 본질이 바를 경우
(설사 나는 이해할 수 없어도)
제 위치에서 가장 적절한 역할을 하고 있을거라는 걸 믿어어 하는 거 같다.
나는 절대 그릴 수 없는 그림이어도 내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닌거를 인정해야,
서로 다른 많은 걸 최선으로 엮어가는 부분은 하나님 영역인거를 알아야 한다
아니면 정죄가 되고 오만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
정죄의 방향이 다수쪽에서 소수쪽인거는 폭력이라서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반대도 되게 위험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다.
피해의식이라는 요상한 놈이 사고를 편협하게 만드는 얌체짓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애서.
적고보니 굳이 신앙에 국한된 거는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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