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업무시간에는 단상 이외,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글(=시간소요가 많은) 같은 것은 쓰지 않기로 했는데
이제 곧 점심시간이니까,
하아.. 심지어는 신앙 이야기라니 조금 민망하구만,
기도없는 섬김이, 또는 기대없는 기도가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체감하고 반성하고 있다.
하나하나 채워주실 것 믿습니다, 라고 기도했으면서
실제로 채워지는 것들로 인해 기존의 것들이 흔들린다는 이유로
(그것이 긍정적인 것임에도) 정신없다 여겼다.
알리티 마시고 있으니까 인도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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