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박우진은 기타를 치고 나와 박헤준은 누워서 노래를 부른다 천국이 따로 없다
어제 밤 잘 때 국방색으로다가 손톱에 색 좀 칠해줬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게 뿌듯하구만.
나는 어느 때는 여러 상황에 대해 꾸준히 객관적으로 바라 볼 줄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굉장히 큰 오만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가족이 소중한 걸 잊을 때다 오늘 박혜준과 박우진을 보는데
새삼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내 형제인 것이,
평생 죽을 때 까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게 감사하고 든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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