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괜찮은 고양이 혜윤 2010. 11. 7. 10:03 이불속에 들어가 슬퍼하고 있었는데(울지는 않았다) 누렁이가 다가오더니 내 입에 입을 맞추고 볼과 머리에 콧바람을 불어주었다. 누렁이는 나를 밥 주는 사람으로만 생각하지만 밥 주는 사람을 위로할 줄 아는 정말 괜찮은 고양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