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신 이명수
관계라는 것은 나도 있고 너도 있는 것인데
자식은 핏줄이라는 본능적인 특수한 관계 때문에
너와 나, 를 잊기가 쉽다.
잔소리를 해 본 적이 없음.
관계의 매커니즘을 설명하고 싶은 것임
각자 나름의 세계가 있음, 자의식이 있음
6-7살만 넘어도 물어만 보면 확인이 가능함
관계에서 '나'만 있을 때
'네'가 있다는 것을 모를 때 그건 관계가 아니라 폭력임
부모와 자식이 특수한 관계인데
특수성만 있고 관계성이 없을 때 그것이 복원되지 않을 때,
이것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어야만
모든 것의 해결이 가능함. 관계의 정립이 가능함.
목표의 도달여부와 상관 없이
그 과정과 고민을 강화시켜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교육의 처음과 끝임
과제 앞에선 아이가 위축되거나, 불안하거나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임
자존감 자기성을 지켜주는 것.
간섭은 0이어야 함.
수 많은 상담 사례들을 접하면서 100% 확신하는 명제 중 하나는,
모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살 길을 찾게 마련함
무의식이 갖고 있는 건강성, 무의식적 균형
특히 아이때는 더욱 온전함
100% 확신하는 또 하나의 명제는
부모는 무조건 격려하고 지지해야 함, 그 안에서 아이가 튼실해짐.
혁명의 두 가지 키워드
- 관계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
- 혁명의 수행은 견디는 것. 개입하지 않고 버티는 것
지금 내가 이럴 때가 아닌데
역시 무의식이 갖고 있는 건강성, 균형성이 움직이고 있는 것임
장점을 강화하는 전략
본래 인간은 더 합리적이고 상식적
살아가면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상처를 받으면서
덜 건강하고 왜곡되어지는 경우가 많음